간만(2주..;;)에 달리기.
추석 & 태풍 & 아버지 수술로 인해 2주가 금방 지나가 버렸다. 시간이 되는 날엔 비가 오고 맑은 날은 시간이 안되고. ;;; ㅎㅎ
간만에 달리기라 오늘은 5분 달리고 2분 걷기를 여섯 번 하는 '컨디션 나쁨'으로 설정하고 달렸다. 하아~ 여섯 번째 달리기에서는 다리가 천근만근. 휴우~ 다시 열심히 달려야지.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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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공지능 민티양(응?군?)에게 오늘 컨디션은 보통이라고 했더니, 10분 달리고 2분 걷기를 세번하라고 한다.
오늘은 달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웃는 것에 대해 얘기해주네. 달리면서 웃어보란다. 웃어봤다. 잘 안된다. ;;; 나의 내공이 부족해서겠지.
어쨌든 열심히 달리고 걷기를 했다. 마치니 잘했다고 응원해준다. 기계에게 칭찬 받다니. 훗. 근데, 칭찬은 누가해주든 기분이 좋군. 아....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칭찬하지 말라던데. ㅎ​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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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언제나 달리는 날.
말복인데, 공원의 공기가 엇그제와 다르다. 시원한 감이 있다. 덥다덥다하던게 진짜 엇그제인데, 달라지는 거 금방이네.
그래도 아직은 땀이 한바가지. 휴~

30분씩 뛰다가 가끔씩은 능력향상코스나 기존 다른 코스를 뛰어주면 좋다. 나름 재미도 있고 들었던 내용을 복습도 할 수 있고.
이번 코스는 시작 걷기 3분 - 5분 간 뛰기(마지막 20초간 전력 질주) X 5회 - 마무리 3분 걷기이다. 전력 질주할 때 숨이 할딱할딱. 무릎이 삐걱삐걱. 아~ 이젠 단거리 못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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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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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주에 에어컨 때문에 목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컨디션이 계속 난조였다. 아직도 좀 덜 낫긴했다만, 달리기를 더 미룰 수는 없어서 달리러 나갔다. 대신 25분만 가볍게.
의외로 공원이 덥지 않아서 좋았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고,
생각보다 잘 뛰어져서 좋았고,
땀을 쭉 뺄 수 있어서 좋았다.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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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스는 시작 3분 걷기 - (10분 달리기, 2분 걷기) x 3회 - 마무리 3분 걷기이다.

10분간 뛰는 거....이젠 그리 힘든 상황은 아니다....아니였다. 오늘 뛰기 전까지는. ;;;

후아~ 오늘은 정~말 힘들었다. 이렇게 후덥한 건 올 해 들어 처음인 듯. 땀을 한 바가지 흘렸다. 

그 후덥함이 사진에서 느껴질랑가 모르겄네. 뭔가...뿌옇게 보이는게, 다 습기인 듯. ;;


정말 힘들게 뛰었다. 걷는게 포함되었다지만, 기록도 안습이네, 



집에 가는 길에 콩국수 파는 식당이 눈에 띄길래 한 그릇하러 들어가봤다. 땀에 젖은 채로. ;;

처음에는 시원하더니, 젖었던 옷은 에어컨 바람에 차가워지지 냉콩국수는 속으로 들어가지...좀 있으니 소름이. ;;;; ㅎㅎㅎㅎ

그래도 안밖으로 시원~~ 땀 흘리고 나서 먹어서 긍가..맛있었다. 종종 이용해야겠다.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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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저녁에 해가 떨어져도 공원의 공기가 시원해지질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 건, 후덥하지는 않다는 것. 

그래서인지,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도 많아졌고, 달리기를 하는 사람도 조금 있다. 괜시리 반가움.


오늘 한 건 런데이 '30분 달리기 능력향상' 1주차 2회, 

시작 3분 준비 걷기 - 5분 달린 후 2분 걷기 - 마무리 2분 걷기 인데, 5분 달리기의 마지막 20초에 전력 질주를 하게 된다. 20초 전력 질주를 하고 나면, 정말 거칠게 숨을 쉬게 되는 상태가 되는데, 큰 숨 한번 쉬고 나면 기분이 참 좋아진다. '뭔가 해냈다.'는 느낌. 


앞으로 좀 더 잘 뛰게 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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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데이 역시도 ​​강점은 풀보이스 안내이다.
사실 어릴 때 부터 단거리는 곧 잘 뛰어서 좋아했었는데, 장거리는 너무나도 싫었다. 1km지만 내겐 너무 힘들었다. 지금은 런데이 덕분에 10Km도 뛰게되었지만.

런데이의 코칭을 들으며 달리다보면 어느 덧 30분은 지나있다. 그러면서 점점 달리는 시간은 늘어나게 되고.

사실 요즘은 주로 '자유달리기'를 30분 정도로 ​​하는데, 가끔은 초보자 코스나 능력향상 코스를 다시 듣게 되면 잊었던 자세나 주의점을 듣게 되어서, 마치 코치가 옆에서 자세 교정을 해 주는 듯한 느낌도 든다. 그래서 좋다.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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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 기운을 런데이에!!! ㅎㅎㅎ 
공원의 공기는 아직 선선한데, 이젠 습도가 높아서 몸을 무겁게 한다.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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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는 찾고, 노력하고,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는 것만 얻을 수 있다. (조시 매슈 애덤스)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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