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 달여 점 쯤 전부터 기획자 둘이서 팀장의 사주 아래 쿵짝쿵짝하더니 무서운 플랜을 만들어 냈다.
이름하여 핏데이의 '뱃살 제거 다이어트'
아~ 나한테...아니...우리에게 필요한 코스이리라.
저 빼곡히 글자가 적힌 표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괴롭힐 수 운동되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반복한 것의 흔적이다.
'OO님, 이런 거면 사람들이 힘들어하겠죠?' 라면서 서로 확인하면서 좋아하는 모습.
보이는 가. 저 사악한 웃음이. 사람들이 힘들어 할 것을 예상하며 웃음짓고 있는 저 모습. 소름이 돋는 무서운 사진이다.
반전은 악마의 '뱃살 다이어트' 플랜을 만들기 위해 운동들을 여러가지 조합으로 테스트한 저 둘의 기획자가 가장 많이 운동을 했다는 것.
울 팀에서 가장 몸이 좋아진 두 명. (월급 내놔라~ㅎ)
반응형
'런닝&피트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만에 런데이 달리기~ (0) | 2016.08.14 |
---|---|
기획자가 사람 잡는다~ (0) | 2016.08.10 |
달리기를 친근하게 느끼게 해 주는 만화 (0) | 2016.07.31 |
2016년 7월의 Ten-K (0) | 2016.07.29 |
런데이 '30분 달리기 능력향상' 1주차 3회. (0) | 2016.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