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여 점 쯤 전부터 기획자 둘이서 팀장의 사주 아래 쿵짝쿵짝하더니 무서운 플랜을 만들어 냈다.
이름하여 핏데이의 '​​뱃살 제거 다이어트'
아~ 나한테...아니...우리에게 필요한 코스이리라.



저 빼곡히 글자가 적힌 표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괴롭힐 수 운동되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반복한 것의 흔적이다. 


'OO님, 이런 거면 사람들이 힘들어하겠죠?' 라면서 서로 확인하면서 좋아하는 모습.



보이는 가. 저 사악한 웃음이. 사람들이 힘들어 할 것을 예상하며 웃음짓고 있는 저 모습. 소름이 돋는 무서운 사진이다. 


반전은 악마의 '뱃살 다이어트' 플랜을 만들기 위해 운동들을 여러가지 조합으로 테스트한 저 둘의 기획자가 가장 많이 운동을 했다는 것. 

울 팀에서 가장 몸이 좋아진 두 명. (월급 내놔라~ㅎ)

Posted by 프리지크
: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을 같이 가지고 다녀야하는데, 보관을 같이 못하다 보니 펜슬을 잃어버리거나 잘못될 것 같아 불안했다. 펜슬이 들어가는 케이스도 있던데, 그건 비싸고. ;;; 
그래서 만들었다. 집에 돌아다니던 밴드와 안 쓰는 다이어리에 있는 펜꽂이를 이용했음.

보통 다이어리에 있는 펜 꽂아두는 부분을 잘라서 밴드에 감아주기만 하면 제작 끝. ㅎㅎ 
그리고 케이스 커버 안 쪽으로 감아줘서 고정. 상황에 따라 밴드는 빼도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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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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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는 찾고, 노력하고,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는 것만 얻을 수 있다. (조시 매슈 애덤스)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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