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가 본 맛집5

[대학로] 겐로쿠 우동.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 갔다가 괜찮아 보이는 우동집인 거 같아 들어가 봤다.일단, 진한 국물부터 나름 깔끔(?)한 국물까지 괜찮은 맛들이 있었다.메뉴 수는 많지 않았지만, 일반 분식 우동 이외에 진한 국물의 우동이 먹고 싶을 때 이용할 만 함. 나오는데 10여분정도가 걸리지만, 기다렸다 먹을만하다고 봄. 2012. 7. 25.
놀부유황오리진흙구이 저~언에 압구정역 근처에 있는 북경오리를 먹은 적이 있는데 거기도 괜찮았지만,여기도 살이 연하고 맛있다. 북경오리는 고기만 있고 뻣뻣한 면이 좀 있었지만,놀부유황오리는 진짜 진흙으로 감싸서 구웠는지는 고기도 연했고, 무엇보다 속에 약밥이랑 견과류가 있었다는거.어른 세명이서 먹기에 딱인듯. 두 명에게는 많고, 네 명에게는 약간 아쉬운 정도. 한약재료와 함께 3~4시간을 굽는다는데, 그래서인지 한약냄새도 살짝 나고.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는 술과 먹으니 따로 바랄게 없었다.후식으로 국수를 주는데, 처음에는 별 맛이 없다고 느꼈지만, 뒤에는 그리 자극적이지 않아서오히려 더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ㅎ 놀부유황오리진흙구이 / 닭,오리주소서울 강남구 청담동 49-3번지 2층전화02-3444-5292설명정성스레 구워.. 2012. 4. 26.
수박껍질과 하얀절편. 이름도 참....정감있으면서 깔끔함이 느껴진다. ㅎㅎㅎ홍대에서 상수역근처에 위치해 있다.퓨전 한정식이라고 하는데,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설마~진짜? ㅎ) 한다.그래서인지 먹고 나서 뒷맛의 느낌이 좋다. 세가지를 먹어 봤지만, 대체로 담백하고 깔끔했다.크지 않은 공간이여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먹기에도 좋고.다음에 또 가 볼 한 곳. 수박껍질과 하얀절편 / 퓨전한식주소서울 마포구 상수동 312-4번지전화070-7558-0015설명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는 웰빙 다이어트... 2012. 4. 25.
이자카야 하쿠 압구정역 근처. 골목 안 쪽에 있어서 분답지 않고 그리 큰 편이 아니라 시끄럽지 않은 선술집.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술의 가격은 다른 곳과 별 차이 없지만, 안주가 대체로 깔끔하고 맛있었음. 오뎅탕의 오뎅들도 맛있었고, 국물도 나름 시원했다. 추천 맛집. 2012. 2. 7.
베이징덕. 압구정역 근처 북경오리구이 전문점. (맨손으로 때려 잡는다는 그 북경오리 ㅎㅎㅎ) 껍질 사이로 공기를 집어 넣고 몇 시간을 구워낸다는데 그래서인지 껍질은 바삭했다. 너무 바삭해서 딱딱한 곳도 가끔. ;;; 고기는 담백하게 맛있었고. 밀전병에 파 등을 넣고 싸서 먹으니 맛 있었음. 오리국물이 육수로 나오는 듯한데 이것 또한 괜찮았음. 추천 맛집. 201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