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12 런데이 자유달리기 30분 날이 더울 때는 팔다리에 모래주머니라도 단 것 같더니 차가워지니 한결 가볍게 느껴져서 좋네. 공원에 사람들도 많지 않은 것도 좋고. 2016. 11. 22. 2016 구로 넥타이 마라톤 대회 지난 주 금요일에 구로에서 '넥타이 마라톤 대회'가 있었다. 벌써 14회 째라고. 조건은 넥타이만 매면된다. 머리에 두른 사람도 있고 다양하다. ㅎㅎ 난 나비넥타이로. 달릴 준비 중인 멤버들의..... 든든한 등ㅍ.....응? 여성 멤버도 있네. 5km달리기였는데, 4.5km에서 끝나버려서 약간 허무했었던. 기록 경쟁이라기보단 이벤트여서 그런 듯. 4km지점부터 스퍼트 내기 시작했는데. ;;; 그리고 차가 다니는 도로 한 켠에서 달리다보니 매연이..ㅠㅠ 끝나고 나니 목이 따가웠다. 그래도 처음 나가본 대회라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음. 2016. 10. 3. 2주 만에 런데이로 달리기. 간만(2주..;;)에 달리기. 추석 & 태풍 & 아버지 수술로 인해 2주가 금방 지나가 버렸다. 시간이 되는 날엔 비가 오고 맑은 날은 시간이 안되고. ;;; ㅎㅎ 간만에 달리기라 오늘은 5분 달리고 2분 걷기를 여섯 번 하는 '컨디션 나쁨'으로 설정하고 달렸다. 하아~ 여섯 번째 달리기에서는 다리가 천근만근. 휴우~ 다시 열심히 달려야지. 2016. 9. 25. 매일 30분 달리기 with minty 우리의 인공지능 민티양(응?군?)에게 오늘 컨디션은 보통이라고 했더니, 10분 달리고 2분 걷기를 세번하라고 한다. 오늘은 달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웃는 것에 대해 얘기해주네. 달리면서 웃어보란다. 웃어봤다. 잘 안된다. ;;; 나의 내공이 부족해서겠지. 어쨌든 열심히 달리고 걷기를 했다. 마치니 잘했다고 응원해준다. 기계에게 칭찬 받다니. 훗. 근데, 칭찬은 누가해주든 기분이 좋군. 아....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칭찬하지 말라던데. ㅎ 2016. 9. 6. 매일 30분 달리기 with minty 간만에 런데이. 뭘 한 것도 없는 거 같은데, 며칠이 훌쩍 지나갔다. 오늘은 새로 들어간 플랜 '매일 30분 달리기 with minty' 테스트 겸해서 진행되었다. 이 전의 플랜에서는 미리 녹음되었던 목소리가 나왔던 반면, 새 플랜은 TTS를 이용했다. TTS를 이용하는 이유는 매일매일 다른 내용을 달리기 시에 전달해주기 위해서이다. 매번 다른 내용이 제공된다. 달리기 상식은 물론이고 다른 상식적인 내용들, 재미난 얘기들이 제공 될 예정이다. 이거 글쓴다고 기획자가 고생 중이다. 조만간 책 몇 권 낼 듯. ㅎㅎㅎ 작가될려나. ㅎ 2016. 8. 29. 런데이 30분 능력향상 2주차 1회 화요일은 언제나 달리는 날. 말복인데, 공원의 공기가 엇그제와 다르다. 시원한 감이 있다. 덥다덥다하던게 진짜 엇그제인데, 달라지는 거 금방이네. 그래도 아직은 땀이 한바가지. 휴~ 30분씩 뛰다가 가끔씩은 능력향상코스나 기존 다른 코스를 뛰어주면 좋다. 나름 재미도 있고 들었던 내용을 복습도 할 수 있고. 이번 코스는 시작 걷기 3분 - 5분 간 뛰기(마지막 20초간 전력 질주) X 5회 - 마무리 3분 걷기이다. 전력 질주할 때 숨이 할딱할딱. 무릎이 삐걱삐걱. 아~ 이젠 단거리 못하겠다. 2016. 8.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