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울 때는 팔다리에 모래주머니라도 단 것 같더니 차가워지니 한결 가볍게 느껴져서 좋네.
공원에 사람들도 많지 않은 것도 좋고.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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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웠던 여름동안은 각자 달리기로 했었지만, 날이 선선해진만큼 이제부터는 다시 팀원들이 다 같이 매주 달리기로 했다. 사실 달리다보면 속도들이 제각각이여서 같이 달리기가 되지는 않는다만,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서 달린다는 건 좋다.
날이 선선해져서 그런지 오늘 달리기는 기록도 괜찮네.

런데이 / RunDay / 달리기 / 런닝 / 민트피트니스 / 매일 30분 달리기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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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에 구로에서 '넥타이 마라톤 대회'가 있었다. 벌써 14회 째라고.



조건은 넥타이만 매면된다. 머리에 두른 사람도 있고 다양하다. ㅎㅎ


난 나비넥타이로.



달릴 준비 중인 멤버들의.....


든든한 등ㅍ.....응? 여성 멤버도 있네.



5km달리기였는데, 4.5km에서 끝나버려서 약간 허무했었던. 기록 경쟁이라기보단 이벤트여서 그런 듯. 4km지점부터 스퍼트 내기 시작했는데. ;;; 그리고 차가 다니는 도로 한 켠에서 달리다보니 매연이..ㅠㅠ 끝나고 나니 목이 따가웠다.
그래도 처음 나가본 대회라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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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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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2주..;;)에 달리기.
추석 & 태풍 & 아버지 수술로 인해 2주가 금방 지나가 버렸다. 시간이 되는 날엔 비가 오고 맑은 날은 시간이 안되고. ;;; ㅎㅎ
간만에 달리기라 오늘은 5분 달리고 2분 걷기를 여섯 번 하는 '컨디션 나쁨'으로 설정하고 달렸다. 하아~ 여섯 번째 달리기에서는 다리가 천근만근. 휴우~ 다시 열심히 달려야지.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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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공지능 민티양(응?군?)에게 오늘 컨디션은 보통이라고 했더니, 10분 달리고 2분 걷기를 세번하라고 한다.
오늘은 달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웃는 것에 대해 얘기해주네. 달리면서 웃어보란다. 웃어봤다. 잘 안된다. ;;; 나의 내공이 부족해서겠지.
어쨌든 열심히 달리고 걷기를 했다. 마치니 잘했다고 응원해준다. 기계에게 칭찬 받다니. 훗. 근데, 칭찬은 누가해주든 기분이 좋군. 아....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칭찬하지 말라던데. ㅎ​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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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런데이. 뭘 한 것도 없는 거 같은데, 며칠이 훌쩍 지나갔다.

오늘은 새로 들어간 플랜 '매일 30분 달리기 with minty' 테스트 겸해서 진행되었다.
이 전의 플랜에서는 미리 녹음되었던 목소리가 나왔던 반면, 새 플랜은 TTS를 이용했다.

TTS를 이용하는 이유는 매일매일 다른 내용을 달리기 시에 전달해주기 위해서이다. 매번 다른 내용이 제공된다. 달리기 상식은 물론이고 다른 상식적인 내용들, 재미난 얘기들이 제공 될 예정이다.
이거 글쓴다고 기획자가 고생 중이다. 조만간 책 몇 권 낼 듯. ㅎㅎㅎ 작가될려나. ㅎ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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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언제나 달리는 날.
말복인데, 공원의 공기가 엇그제와 다르다. 시원한 감이 있다. 덥다덥다하던게 진짜 엇그제인데, 달라지는 거 금방이네.
그래도 아직은 땀이 한바가지. 휴~

30분씩 뛰다가 가끔씩은 능력향상코스나 기존 다른 코스를 뛰어주면 좋다. 나름 재미도 있고 들었던 내용을 복습도 할 수 있고.
이번 코스는 시작 걷기 3분 - 5분 간 뛰기(마지막 20초간 전력 질주) X 5회 - 마무리 3분 걷기이다. 전력 질주할 때 숨이 할딱할딱. 무릎이 삐걱삐걱. 아~ 이젠 단거리 못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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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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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주에 에어컨 때문에 목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컨디션이 계속 난조였다. 아직도 좀 덜 낫긴했다만, 달리기를 더 미룰 수는 없어서 달리러 나갔다. 대신 25분만 가볍게.
의외로 공원이 덥지 않아서 좋았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고,
생각보다 잘 뛰어져서 좋았고,
땀을 쭉 뺄 수 있어서 좋았다.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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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에 추가되는 플랜인 '뱃살 제거 다이어트'.

하나씩 테스트 해보며 피드백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제껏 핏데이에서 보지 못한 강도의 플랜이다. 

아이고~ 기획자가 사람 잡네~

근데, 하고 나면 뭔가 뿌듯하다는게 함정. 

추가된 '뱃살 제거 다이어트'... '위험, 경고' 표시가 필요하다.

하루에 하나씩 임상 실험 테스트 진행 중.


가공할 운동 목록....ㅡ0ㅡ;;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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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여 점 쯤 전부터 기획자 둘이서 팀장의 사주 아래 쿵짝쿵짝하더니 무서운 플랜을 만들어 냈다.
이름하여 핏데이의 '​​뱃살 제거 다이어트'
아~ 나한테...아니...우리에게 필요한 코스이리라.



저 빼곡히 글자가 적힌 표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괴롭힐 수 운동되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반복한 것의 흔적이다. 


'OO님, 이런 거면 사람들이 힘들어하겠죠?' 라면서 서로 확인하면서 좋아하는 모습.



보이는 가. 저 사악한 웃음이. 사람들이 힘들어 할 것을 예상하며 웃음짓고 있는 저 모습. 소름이 돋는 무서운 사진이다. 


반전은 악마의 '뱃살 다이어트' 플랜을 만들기 위해 운동들을 여러가지 조합으로 테스트한 저 둘의 기획자가 가장 많이 운동을 했다는 것. 

울 팀에서 가장 몸이 좋아진 두 명. (월급 내놔라~ㅎ)

Posted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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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는 찾고, 노력하고,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는 것만 얻을 수 있다. (조시 매슈 애덤스) by 프리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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