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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과 프로토타입에 대한 얘기이다.
마시멜로우 챌린지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냈던 사람들은 대체로 워터폴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좋은 결과를 냈던 사람들은 애자일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개발관련 얘기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용어들은 나오지 않지만, 보다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어느 하나만이 정답인 것은 아니다. 상황에 맞는 방법을 사용해야한다.
계획변경이나 사전 조사가 철저하게 준비가 되고 진행을 해야하는 일들도 있을 것이다.
시장조사가 필요한 것들이나, 건설 같은 것들.
아니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으니까.
하지만 새로 시도해 보는 사업들, 작은 프로젝트들, 아이디어 구현등과 같은 일들에서 조차 우리는 지나친 계획과 기획을 하는 경우가 있다. 어찌보면 실패했을 때 돌아오는 비난을 면하기 위해 그러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예측은 안되고 뭔가는 내 놓기는 해야겠고.
이후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실패했을 경우 '그래..계획은 좋았는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안되었던거야'라고 스스로 위안 삼기 위해.
이 마시멜로우 챌린지는 새로운 것을 할 때는 시행착오의 반복들, 작은 실패의 경험들이 나중에는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얘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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